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여수광양항만공사가 29일 개막한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격려물품을 전달했다.
박선미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추진단장과 여수광양항만공사 박성현 사장이 참석했다.
박성현 사장(사진 오른쪽)이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자원봉사자를 위한 격려물품을 전달했다.[사진=여수광양항만공사] 2024.05.29 ojg2340@newspim.com |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는 '공생의 교육,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29일부터 6월 2일까지 5일간 개최되는 행사로 메인홀인 엑스포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각종 공식행사가 열린다.
미국과 독일, 호주 등 22개국이 참여하고 1591개 부스가 운영된다.
공사는 전국에서 모여든 자원봉사자 약 1000여 명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간식세트 5000개를 제작해 박람회 기간 중 하루 1천개씩 지원 할 예정이다.
간식세트는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재활을 돕는 '여수장애인재활자립장'에서 직접 제조하는 간식세트로 구매했다.
박성현 사장은 "자원봉사자들이 행사의 성공적인 진행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그분들의 헌신과 노력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번 격려물품 전달을 통해 지원봉사자들이 더욱 힘을 내어 행사 운영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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