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산업통상부가 10일 5극3특 성장엔진 전략포럼을 열고 지역 성장엔진 발굴에 착수했다
- 산업부는 서남권을 시작으로 전국 순회 포럼을 열어 권역별 핵심 산업을 선정하고 대규모 투자 유치를 추진한다
- 재정·세제 등 7종 지원 패키지로 앵커기업 투자를 뒷받침해 5극3특 다극체제 산업지도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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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금융·인력·인프라 등 7종 지원 패키지 마련
광주·전남 시작으로 5극3특 권역별 육성방안 논의
[세종=뉴스핌] 김하영 기자 = 산업통상부(장관 김정관)가 5극3특 권역별 성장엔진 발굴에 착수하고 지역 대규모 투자 유치에 나선다.
산업부는 지난 10일 광주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컨퍼런스홀에서 문신학 차관 주재로 '5극3특 성장엔진 전략포럼'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권역별 성장엔진 후보 산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발전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업부는 이날 서남권 포럼을 시작으로 제주, 중부권, 대경권, 전북, 강원, 동남권 등을 순회하며 포럼을 개최할 계획이다.
5극3특 성장엔진은 초광역권과 특별자치권역별 경제 성장을 이끌 핵심 산업을 육성해 국가 균형발전을 실현하기 위한 산업정책이다.
산업부는 지방정부와 협력해 권역별 성장엔진을 선정하고 앵커기업의 대규모 투자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이를 위해 재정·세제·금융·인력·기술·인프라·규제특례 등 7종 정책 지원 패키지를 마련해 범부처 차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포럼에서는 지방정부가 제출한 성장엔진 희망 산업을 대상으로 산업연구원이 지역 산업 여건과 기업 투자계획, 미래 성장잠재력, 국가산업전략과의 연계성 등을 발표했다.
광주연구원도 광주·전남 지역 산업 현황과 육성 방향을 제안했다. 이어 지방정부와 기업, 혁신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한 패널토론에서는 서남권 성장엔진 산업 육성 방안이 논의됐다.
기아 김희삼 상무는 "성장엔진과 연계해 광주공장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며 "서남권 자동차 산업 생태계 강화를 위한 정부 차원의 정책적·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문신학 산업부 차관은 "이번 전략포럼은 대한민국 경제 성장의 공간적 산업지도를 5극3특 다극체제로 전환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각 권역이 자립적 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가용한 모든 정책 수단을 총동원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gkdud938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