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창립 50년·전북이전 10년 기념으로 전날 전북혁신도시 본사 대운동장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한 음악회 '봄·여름, 그 사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태우, 배아현, 경서예지, 니나파크 등 다양한 장르의 인기가수의 공연뿐만 아니라 ESG캠페인, 플리마켓, 포토존 등 재미와 의미가 있는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전날 밤 본사 대운동장에서 개최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음악회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즐기고 있다.[사진=전기안전공사]2024.05.29 gojongwin@newspim.com |
전기안전공사는 문화예술 공연 등 즐길거리가 부족한 지역 여건을 고려하여 다양한 연령대가 고루 참여할 수 있는 시즌별 ESG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그 공로를 인정받아 국토교통부 주관 혁신도시 발전 우수사례에 2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박지현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올해는 우리공사에게 의미 깊은 해로, 그 동안 지역주민들이 보내준 관심과 성원에 보답해드리고 싶었다"며 "이번 음악회가 전북지역 화합과 발전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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