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올해 식사문화를 개선하고 위생적인 선진화된 음식점 운영을 선도하기 위해 '안심식당' 50곳을 지정한다고 28일 밝혔다.
경남 진주시 안심식당 표지판 [사진=진주시] 2024.05.28 |
안심식당은 '식사문화 3대 개선 과제'인 덜어 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과 '진주형 실천 과제'인 매장 내 조리장 위생청결 여부를 충족한 음식점이다.
카페, 디저트 전문점, 제과점, 패스트푸드점 등 일반 식사를 제공하지 않는 영업장은 제외된다.
지정된 업소는 식사문화 3대 개선과 직접 관련된 물품 및 안심식당 표지판 제작·배부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지난해까지 진주시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음식점은 392곳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진주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거나 진주시 위생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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