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하반기 출시 목표로 개발 중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신지게임즈가 인기 만화 '열혈강호'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신작 모바일 게임 '열혈강호S(가제)'의 첫 프로모션 영상을 28일 공개했다.
신지게임즈는 '열혈강호M'을 개발한 액트파이브 출신들이 지난해 6월 설립한 스타트업으로, 작년 말 기술 유망 기업 지원 프로그램인 'TIPS'에 선정된 바 있다.
'열혈강호S'는 열혈강호의 주요 배경인 도시 안미에서 벌어지는 주인공 신지와의 전투를 그렸다. 이 게임은 오는 2025년 하반기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사진=신지게임즈 유튜브 채널] |
신지게임즈 측은 "지난 1994년 연재를 시작해 30년간 850만부 판매고를 올린 열혈강호는 거친 무림을 무대로 사파와 정파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린 국내 최장수 만화로, 중국과 동남아시아에서 탄탄한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글로벌 IP"라며, "열혈강호의 매력적인 서사와 화끈한 액션을 담은 웰메이드 게임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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