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29일 오전 10시 그랜드모먼트 클래식홀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지원학교 초·중 교장 311명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 이해도 제고 연수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현행 사업별로 분절된 지원 시스템을 학생 맞춤형 통합 지원 체계로 전환하고, 어려움을 겪는 학생 조기 발굴-개입-지역사회 연계 등을 통해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부산시교육청이 29일 오전 10시 그랜드모먼트 클래식홀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 이해도 제고 연수를 실시한다. 사진은 부산시교육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2.09.27 |
시교육청은 학교 관리자의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이 연수를 마련했다.
연수는 박지애 교육부 교육복지정책과 사무관이 '교육복지 정책의 동향과 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강의한다.
신연옥 서울 방화초등학교 교장이 현장의 사례를 바탕으로 맞춤형 지원 방법과 효과적인 사업 운영 방안을 알려준다.
하윤수 교육감은 "학교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과 학교 현장의 다양한 요구를 맞춤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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