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재산 담당 공무원 직무 역량 강화 위해 진행
[동두천=뉴스핌] 최환금 기자 = 동두천시는 공유재산 담당 공무원의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2024 찾아가는 공유재산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공유재산의 효율적 관리와 업무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이다. 특히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 사업을 신청해 현안 업무로 원거리 집합교육이 어려운 공유재산 담당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동두천시가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동두천시] 2024.05.28 atbodo@newspim.com |
이날 교육에는 다년간 자치단체 공유재산 업무를 담당하였던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소속 오창식 강사가 초빙돼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유재산 법령의 이해 △공유재산 실태조사에 대한 효율적인 업무 처리 절차 및 변상금 부과 △ 감사 지적 사례 △질의응답 등 현장에서 겪은 다양한 사례 위주로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공유재산 전문 강사의 현장감 있는 교육을 통해 공유재산을 쉽게 이해하고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실무 교육을 통해 체계적인 공유재산 관리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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