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국제프리미엄 소비재전 참가 지원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와 경남투자경제진흥원은 오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4일간 '도내 소비재 수출 초보기업 O2O(Online to Offline)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하노이=뉴스핌] 유명식 특파원 = 태국 유통기업 센트럴리테일이 베트남 호찌민에 운영 중인 한 쇼핑몰의 모습. VN익스프레스 홈페이지 캡쳐 2023.02.21 |
이 사업은 베트남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 참가지원과 온라인 마케팅 지원을 연계한 새로운 형태의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이다.
그간 도내 소비재 분야에서 성장 잠재력 있는 업체를 선발하기 위해 지난 3월 4일부터 22일까지 참여업체를 모집해 현지시장성 평가를 포함한 심사과정을 거쳐 인덕식품 등 8개사를 선정했다.
베트남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은 현지에서 유일한 기업 간 전자상거래(B2B) 전문 종합 소비재 수출입 교역전으로, 국내 전문 전시 주최사인 코엑스에서 주최하여 참여업체를 대상으로 차별화된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시기간에 베트남 현지 유명 인플루언서 초청 라이브 방송지원과 쇼피(Shopee) 온라인 입점 지원으로 참여업체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실질적인 수출계약 성사를 적극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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