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지역사랑상품권 정책공모사업에 4개 시군, 7개 사업이 선정돼 총 1억5000만원의 국비를 추가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올해부터 지역사랑상품권의 일반발행 지원 외에 착한가격업소 지원 및 정책공모사업 등을 각각 추진하고 있다.
강원도청.[사진=강원도] 2023.03.06 onemoregive@newspim.com |
이에 도는 지난 4월 착한가격업소 지원에 13개 시군, 국비 3억600만 원을 확보한 바 있으며, 이번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지역사랑상품권 정책공모사업에서도 4개 시군 1억5000만 원을 추가 확보했다.
착한가격업소 지원 및 정책공모사업은 기존 지역사랑상품권 할인율에 5% 추가할인 혜택이 제공 된다.
이번에 선정된 4개 시군 7개 사업은 춘천 지역먹거리직매장 활성화, 지역몰 활성화, 삼척 전통시장활성화, 청년몰 활성화, 횡성 횡성사랑상품권 청년 소상공인 지원, 양구 전통시장 배꼽페이 이용자 추가 적립, 스포츠 모범업소 배꼽페이 이용자 추가 적립 등이다.
원홍식 강원특별자치도 경제국장은 "지역사랑상품권은 시군의 지역경제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 강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랑상품권을 활용하여 주민들이 실생활에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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