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나물·핫도그·만두 등 최대 6000원 할인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홈플러스가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해 주요 생필품 40여 종의 가격을 일시적으로 인하한다고 23일 밝혔다.
콩나물, 핫도그, 만두, 치약, 청소용품, 밀폐용기 등 다양한 품목을 엄선해 최대 6000원까지 가격을 인하한다.
'Simplus 아삭한 콩나물(500g)'은 1250원에서 1000원으로 가격을 내렸다.
23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강서점에서 '2024 홈플러스 물가안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생필품을 연중 최적의 가격에 판매하는 '물가안정365'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홈플러스] |
지난 4월 10일부터 5월 5일까지 매출이 최대 4배 신장한 '홈플러스시그니처 청소포 4종'은 2790원에서 1990원으로 가격을 낮췄다.
또 'Simplus 간편튼튼밀폐용기 7종'은 기존 가격인 1990원~4990원에서 1490원~3990원으로 인하했다.
대용량으로 가성비까지 갖춘 '물가안정365' 신상품도 내놓는다. 리뉴얼 후 재출시하는 'Simplus 화장지'는 1만900원에 판매한다.
펫팸족을 겨냥한 '실속배변패드'를 9900원에 론칭한다.
김형훈 홈플러스 상품개발총괄이사는 "3년 연속 '물가안정 프로젝트'로 쌓아온 홈플러스만의 가격 경쟁력 노하우를 십분 발휘해 고객들을 위한 합리적인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