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까지..."학회 경쟁력 높이겠다"
[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신경외과 김영일 교수가 최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내시경뇌수술학회 제8회 정기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회장으로 취임했다.
성빈센트병원 김영일 교수. [사진=성빈센트병원] 2024.05.20 |
김영일 교수는 2025년 5월까지 앞으로 1년 동안 대한내시경뇌수술학회를 이끌게 된다.
대한내시경뇌수술학회(Korean Society of Endoscopic Neurosurgery, KOSEN)는 최첨단 내시경 기술을 활용하여 두개저를 포함한 다양한 뇌 부위에서 발생하는 질환에 대해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치료 방법을 연구하고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신경외과와 이비인후과 전문의들이 모여 만든 전문 학술 단체이다.
김영일 교수는 "앞으로 학회 발전을 위해 내실을 다지고, 학술 및 친목 활동을 더욱 강화하여 학회의 경쟁력을 높이며, 다른 학회와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환자들을 위한 학술 연구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김영일 교수는 성빈센트병원 의료윤리사무국장을 맡고 있으며, 대한내시경뇌수술학회 외에도 대한신경외과학회, 대한두개저학회, 대한신경종양학회, 대한뇌종양학회, 대한신경손상학회 등 다양한 학회에서 활발한 학술활동을 펼치며 대내외적으로 의학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ssamdory7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