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모터 컬처 브랜드 '드라이브' 통해 기획
[서울=뉴스핌] 조수빈 기자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모터 컬처 패션 브랜드 '슈퍼패스트(Superfast)'와 협업해 제작한 의류 제품을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KREAM)'과 슈퍼패스트의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모터 컬처 패션 브랜드 '슈퍼패스트(Superfast)'와 협업해 제작한 의류 제품을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KREAM)'과 슈퍼패스트의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사진=한국타이어] |
이번 협업 프로젝트는 한국타이어의 모터 컬처 브랜드 '드라이브(DRIVE)'를 통해 기획됐다.
협업 프로젝트 키 메시지는 '천둥 같은 흥분감'을 뜻하는 이탈리아어 'L'EMOZIONE DEL TUONO'이다.
한국타이어의 브랜드 슬로건 '드라이빙 이모션(Driving Emotion)'과 슈퍼패스트의 브랜드 메시지 'SOUNDS LIKE THUNDER'를 결합한 키워드 'THUNDER EMOTION'으로부터 파생됐다.
협업 의류로는 키 메시지를 담은 숏 슬리브 티셔츠 4종이 제작됐다. 한국타이어의 역사와 제품 헤리티지를 소재로 시그니처 라벨을 제작해 적용했으며, 1990년대 F1 스폰서 '로스만 레이싱' 로고를 재해석한 메인 테마를 디자인 콘셉트로 반영했다.
협업 티셔츠는 크림과 슈퍼패스트의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이날부터 판매된다.
두 브랜드는 이번에 공개한 봄·여름 시즌 의류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협업으로 가을·겨울 시즌 의류도 제작해 추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드라이브는 한국타이어가 소비자들과의 감성적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기 위해 론칭한 모터 컬처 브랜드다. 이동이라는 타이어의 본질적 의미를 넘어 '현재와 미래를 이어주는 이동'이라는 새로운 메시지를 담았다.
bean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