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유소년야구연맹 제17기 한·일교류전
[화성=뉴스핌] 노호근 기자 = 대한유소년야구연맹 대표팀에 선발된 경기 화성시 캠프9 유소년 야구단 소속 조승민(초5), 김지한(초4), 조윤호(초3) 선수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한·일교류전에 참가한다.
대한유소년야구연맹 제17기 한.일교류전 대표팀에 발탁된 화성시 캠프9 유소년 야구단 (1열 왼쪽부터) 조윤호, 조승민, 김지한 선수, (2열 왼쪽부터) 이동은 감독, 유연식 단장.[사진=화성시 캠프9 유소년야구단] |
이번 한·일교류전에는 전국에서 실력이 우수한 5개팀(U12 1팀, U13 2팀, U14 2팀) 55명 선발했는데 화성시 캠프9 유소년야구단 소속 3명이 최종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은 2013년부터 일본 마쯔야마시에서 첫 국제교류전을 펼쳐왔으며 이번 제17기 한·일국제교류전은 일본 고베시에서 열릴 예정으로 우리나라 대표팀은 일본팀과 모두 9게임을 치룰 예정이다.
이번 한일교류전 U12팀 감독을 맡은 화성시 캠프9 유소년 야구단 이동은 감독은 "참가하는 어린 선수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야구 실력뿐만 아니라 인성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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