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도시공사는 재난 대응 및 안전관리 업무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부산도시공사 제5기 안전자문단' 위원을 오는 16일부터 6월 1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모집분야 및 인원은 건설안전(16명), 토목구조(3명), 토목시공(5명), 토질기초(5명), 건축구조(5명), 건축시공(8명), 기계(3명), 전기(4명), 소방(5명)으로 9개분야로 총 54명이다.
부산도시공사 제5기 안전자문단 위원 모집 포스터 [사진=부산도시공사] 2024.05.14 |
지원자격은 ▲안전 관련 학과 또는 전공의 대학교수 ▲모집분야 관련 기술사, 지도사 또는 박사 학위 취득 후 5년 이상의 실무경력이 있는 자 ▲안전관련 비영리법인(협회 등) 소속 전문가 또는 안전관리전문기관 소속 전문가 ▲기타 전문기술자격, 학식 및 실무경력을 갖춘 자이다.
안전자문단 위원으로 선정되면 향후 2년간 공사 소관 관리시설 및 건설사업장 등의 안전점검·자문과 공사 임직원 및 사업장 근로자 교육 등 다양한 안전보건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위원 선정은 공개모집에 의한 서류심사로 진행하며, 선정된 안전자문단 위원 명단은 다음달 28일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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