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13일 오후 8시 22분쯤 대전 서구 가장동에 위치한 20여층 규모 아파트에서 배터리 폭발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주민들이 대거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날 거주자로부터 신고를 받은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력 40여명과 장비 15대 등을 투입해 화재 발생 10여분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13일 오후 8시 22분쯤 대전 서구 가장동에 위치한 20여층 규모 아파트에서 배터리 폭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주민들이 대거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024.05.13 jongwon3454@newspim.com |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나 주민 40여명이 대피하기도 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가구 내 배란다에서 전동 공구 배터리 충전 중 폭발한 것으로 추정하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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