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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흉물 방치 '옛 성병관리소' 대안 마련 첫걸음

기사입력 : 2024년05월12일 13:13

최종수정 : 2024년05월12일 13:13

철거 갈등 속 대응방안 마련 위해 현장점검 실시

[동두천=뉴스핌] 최환금 기자 =동두천시는 철거 갈등을 빚고 있는 옛 성병관리소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현장 방문은 흉물로 방치돼 청소년 비행 장소로 전락한 옛 성병관리소에 대한 언론보도에 대응해 현황을 직시하고,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실시됐다.

동두천시가 흉물로 방치된 '옛 성병관리소' 문제에 대안 마련을 위해 나섰다. [사진=동두천시] 2024.05.12 atbodo@newspim.com

이번 현장점검을 주도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성병관리소에 대한 역사적 가치와 철거 및 개발 계획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가치를 면밀히 검토해 흉물로 방치된 성병관리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병관리소는 1972년 성병 감염 기지촌 여성들의 치료 관리를 위해 상봉암동 8 일원에 2층 규모로 양주군이 신축했다. 

최근 시에서는 소요산 확대개발사업을 추진하면서 흉물로 방치된 성병관리소의 철거 및 개발 계획을 수립했으나 일부 시민단체에서 근현대사적인 관점으로 보존 개발을 주장하면서 갈등을 빚고 있다.

atbod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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