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소방본부 유성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지난 11일 유성구 어은동 화재피해 가구에 방문해 복구지원 활동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시설은 지난달 26일에 화재가 발생해 건물 내부가 모두 소실되고 가재도구와 집기 비품 등을 태우는 등 1800여만원 상당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대전소방본부 유성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지난 11일 유성구 어은동 화재피해 가구에 방문해 복구지원 활동에 나섰다. [사진=대전소방본부] 2024.05.12 nn0416@newspim.com |
이에 김익현 유성소방서 의용소방대장을 비롯한 복구지원반 20여명은 가재도구와 집기 비품을 반출하고 환경 정화 후 발생한 폐기물 처리까지 돕는 등 복구 지원에 나섰다.
강대훈 대전시 소방본부장은 "화재피해 주민이 하루빨리 안정된 일상생활로 돌아오길 바란다"며 "의용소방대와 함께 피해주민 일상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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