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김성종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9일 대한송유관공사 강원지사를 방문해 해양오염사고 대비·대응태세 등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오는 6월21일까지 진행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기간 해양오염사고 예방 실태 조사를 위해 실시됐다.
동해해경청은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위험성이 높은 기름·유해물질저장시설과 석탄·시멘트 등 하역시설 총 47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김성종 동해해경청장은 "해양오염사고가 발생되면 해양환경뿐만 아니라 어민과 해양종사자에게도 큰 피해를 주고 복구비용도 막대해 사전 예방과 철저한 점검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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