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분양

속보

더보기

'시세차익 10억 이상' 래미안 원펜타스, 최고가 분양에도 역대급 경쟁 예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내달 입주시기 맞춰 일반분양...3.3㎡당 7500만원 안팎 예상
주변 원베일리, 아크로리버파크 등과 비교시 최소 10억원 저렴
올해 최대어 메이플자이 평균 경쟁률 442대 1 웃돌 전망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 중 최고가 분양가를 예고한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펜타스'가 공급 일정이 임박하면서 대기 수요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입주를 코앞에 둔 후분양제 아파트로 분양가가 3.3㎡당 7000만원대 중후반에 달하지만 주변 시세와 비교하면 최소 10억원 이상 시세차익이 예상된다. 공급부족 등의 원인으로 신규 분양에 수요자가 몰리는 데다 '입지 깡패'라는 인식도 확산해 흥행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다만 분양가상한제 단지로 전매제한, 거주의무 등 규제를 적용받고, 잔금마련 기간이 짧다는 것은 유의할 필요가 있다.

8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신반포15차를 재건축한 '래미안 원펜타스'가 내달 일반분양 공고와 함께 분양일정에 돌입하면서 올해 청약시장에서 최고 흥행 단지로 올라설지 주목된다.

래미안 원펜타스 단지 모습. [사진=삼성물산]

올해 가장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단지는 지난 2월 공급한 서초구 잠원동 '메이플자이'로 1순위 청약(해당지역) 81가구 모집에 35828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이 442대 1을 나타냈다. 당시 분양가상한제 단지 최고가인 3.3㎡당 6705만원에 책정된 데다 일반물량이 43㎡, 49㎡ 등 소형면적만 배정됐음에도 청약열기가 뜨거웠다.

래미안 원펜타스의 청약 경쟁률은 2021년 당시 최고가로 분양했던 '래미안 원베일리' 1순위 경쟁률 161대 1보다 높을 것으로 점쳐진다. 올해 최고 경쟁률을 보인 메이플자이의 열기도 뛰어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통적 부촌으로 인식되는 '구반포' 입지인 데다 반포중·세화여고 등 명문 학군 등에서 더 주거 선호도가 높기 때문이다. 반포동 입지 단지 중 재건축 공사 중인 반포주공1단지 1·2·4, 3주구를 제외하면 사실상 신규로 공급할 아파트가 없다는 점도 투자심리를 자극하는 이유다.

청약 당첨시 시세차익 10억원 이상이 기대된다. 래미안 원펜타스의 분양가는 3.3㎡당 7500만원 안팎(전용 84㎡ 기준 25억원 수준)에서 결정될 전망이다.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 중 역대 최고가 분양가다. 그럼에도 주변 시세와 비교하면 상당한 당첨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단지 주변에 있는 '래미안 원베일리'는 전용 84㎡ 실거래가가 40억~42억원이다. 래미안 원베일리가 들어서기 전까지 반포동 대장 아파트로 불리던 '아크로리버파크'의 실거래가도 37억~38억원 수준이다.

이 단지는 오는 6월 준공을 앞두고 마무리 작업 중이다. 지난달 입주자 사전점검을 진행했고, 커뮤니티 시설 및 지하주차장 등 공용부분의 마감공사와 금속몰딩, 문주 등 인테리어 및 조경공사가 이뤄지고 있다.

래미안 원펜타스는 최고 35층, 총 641가구 규모다. 이중 29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용면적별 공급가구는 ▲59㎡ 37가구 ▲84㎡ 215가구 ▲107㎡ 21가구 ▲137㎡ 11가구 ▲ 155㎡ 4가구 ▲191㎡ 4가구다. 강남권 분양단지 중 상대적으로 면적이 다양하고 중대형 면적이 다수 배정된 게 특징이다. 전체 공급가구의 18% 수준인 50여 가구가 신혼부부 특별공급 물량으로 배정된다. 일반물량 중 추첨 대상은 20% 수준인 60가구 안팎이 될 전망이다.

분양가상한제 및 투기과열지구 대상이다. 전매제한 3년과 실거주 의무 3년, 재당첨제한 적용, 주택담보대출 제한, 자금조달계획서 신고 등의 규제 조치를 적용받는 것은 주의해야 한다. 입주가 임박해 잔금도 이른 시간 내 마련해야 한다. 중도금이 없이 계약금과 잔금 구조로 분양대금을 치러야 한다. 국민평형의 경우 전세를 주더라도 당장 현금 10억원 이상을 보유해야 원활한 분양대금 납부가 가능한 셈이다.

신반포역 분양권 전문 A공인중개소 대표는 "공사비가 치솟아 신규 주택공급이 감소한 데다 최근 강남권 청약열기를 감안할 때 청약 경쟁률, 당첨 가점권 등에서 올해 최대치를 기록할 가능성이 있다"며 "청약에서 떨어지면 조합원 물량을 매수하겠다는 대기 수요자도 상당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leed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발견 어려운 췌장암 AI로 조기 진단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 알리바바가 개발한 AI 솔루션이 췌장암 조기 진단을 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암은 발견하기가 극히 어려운 암으로, 보통 말기에 발견된다. 때문에 췌장암은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10%에 불과하다. 중국의 AI 솔루션이 중국의 한 병원에서 시범 적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췌장암 조기 발견 사례가 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중문판이 6일 전했다. 알리바바가 개발한 이 솔루션의 명칭은 'PANDA(인공지능 췌장암 검사 시스템)'이다. 촬영된 CT 영상을 AI가 판독해 췌장암 확진을 결정하는 소프트웨어다. PANDA는 중국 내 여러 병원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 중 한 곳은 닝보(寧波)대학 인민병원이다. 닝보대학 인민병원은 2024년 11월 PANDA를 도입해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PANDA는 18만 건 이상의 복부 혹은 흉부 CT를 분석했고, 이를 통해 20건 이상의 췌장암을 발견했다. 이 중 14건은 조기 진단이었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될 경우 수술을 통한 제거가 가능하다. 한 환자의 경우 복부 팽만감과 메스꺼움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CT를 촬영했으며, 췌장 전문 검사를 받지 않았지만, 췌장암 판정을 받았다. 현지 의사는 "PANDA의 식별이 없었으면 결코 췌장암 판정을 못 하는 상황이었으며, PANDA로 인해 환자의 췌장암이 조기에 발견됐고 수술을 통해 완치될 수 있었다"며 "AI가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직은 오차율이 비교적 높은 상태다. PANDA는 그동안 1400건의 스캔 영상에 대해 췌장암 가능 경고를 했다. 전문의들은 이 중 300개에 대해서만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300명의 환자는 재검사를 받았다. 이 중 20여 건이 췌장암으로 판정받았다. PANDA를 개발한 곳은 알리바바 산하 다모(達摩)연구소다. 연구소의 베테랑 알고리즘 전문가는 2000명 이상의 췌장암 환자의 CT 영상을 취득해 방사선 전문의들에게 병변 위치를 수작업으로 표시하도록 요청했다. 그리고 결과물을 AI 학습으로 훈련시켰으며, 이를 통해 PANDA는 선명도가 낮은 CT 이미지에서도 췌장암을 식별할 수 있게 됐다. 알리바바의 PANDA는 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의료 기기로 선정됐다. 해당 제도는 성능이 뛰어난 의료 기기의 경우 임상 시험 기간을 단축시켜준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한 교수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보다 PANDA가 의사들에게 더 가치가 있을 것"이라며 "PANDA와 같은 솔루션은 지방 병원이나 진료소의 유용한 보조수단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병원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2026-01-06 11:36
사진
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