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부영그룹 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이 추가로 단체예약 접수를 받는다.
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 전경 [사진=부영그룹] |
8일 부영그룹에 따르면 오는 5월부터 6월까지 2개월 간 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을 이용하고자 예약한 학교가 약 30개교에 이른다.
4월 현재 제주도내 학교뿐 만 아니라 서울, 부산, 대구, 수원, 충북 제천 등 전국의 다양한 지역 총 25개 학교에서 수학여행 및 수련활동 프로그램 참여를 목적으로 방문했다.
3월 개학 이후 지난 2개월 간 수련원을 이용한 학교의 대부분의 학생 및 관계자들은 수련원을 이용하는 기간 동안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숙박할 수 있도록 관리, 운영되고 있는 점을 가장 큰 장점으로 꼽았으며 이러한 사유로 내년도에도 재방문을 희망하고 있다.
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은 천제연 폭포 및 주상절리 등 제주의 아름다운 관광지들이 인접한 중문관광단지 내 소재하고 있으며 규모는 대지 면적 1만9956㎡, 연면적 9471㎡, 지하 1층, 지상 2층 구조로 86객실, 총 670명의 인원이 동시에 숙박할 수 있다.
수련원 내에는 2인실, 8인실 형태의 객실 86실을 비롯해 ▲강당 ▲강의실 ▲식당 ▲휴게실 등의 다양한 부대시설 및 최신 설비 등이 갖춰져 있다. 더불어 수련원에서는 국가에서 인증 받은 프로그램(총 6종)을 진행하고 있으며, 개원 이후 2년 마다 실시되는 평가에서 최우수 청소년수련시설 및 종합안전위생점검 전 분야에 걸쳐 A등급을 인정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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