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청송군 파천면 중평리에서 다슬기 채취 중 연락이 두절됐던 60대 남성이 실종신고 30시간만에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7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27분쯤 청송군 파천면 중평리에서 다슬기를 채취하던 A(60대)씨가 연락두절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6일 오전 8시27분쯤 청송군 피천면 중평리에서 다슬기를 채취하던 A(60대)씨가 연락두절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과 경찰이 수색하고 있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4.05.07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경찰과 합동으로 수중과 수변 수색에 들어가 실종신고 이튿날인 7일 오후 2시41분쯤 119특수대응단에 의해 심정지 상태의 A씨를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실종자 수색에는 구조인력 78명과 장비 16대가 동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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