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장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7일 함평군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군의회 의장, 군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지역 어르신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상익 함평군수가 제52회 어버이날 기념식에서 어르신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있다. [사진=함평군] 2024.05.07 ej7648@newspim.com |
통기타, 트롯난타, 나르다예술단 신민요, 하모니카, 초청 가수 공연 식전행사와 함께 국민의례, 효행자 시상,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부모를 극진히 봉양하고 어른을 공경해 주위의 귀감이 된 효행자 9명에게 도지사, 군수, 군의회 의장 표창패가 수여됐다.
이상익 군수와 부인 김순자 여사는 모든 어버이에 대한 무한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대표 어르신에게 카네이션 달아드렸다.
동함평산단 입주 업체 ㈜고려진공안전에서는 어버이날 행사를 위해 카네이션 480송이를 후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의 높고 깊은 은혜를 늘 기억하고 감사하며, 부모님들의 행복을 바라는 세상의 모든 아들과 딸들의 마음도 함께 전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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