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4일 밤 10시 20분경 대전 유성구 용산동의 한 학교 앞 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차량 추돌 사고를 낸 40대 벤츠 운전자가 붙잡혔다.
벤츠 차량 운전자 A씨(48세)는 만취로 운전을 하다 용산동 일대에 주차된 스포티지, 레이 등 차량 여러대를 추돌했다. A씨는 도주하다 외국인 학교 앞 어린이 보호구간 안전 난간을 들이받고서야 멈췄다.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4일 밤 10시 20분경 대전 유성구 용산동의 한 학교 앞 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차량 추돌 사고를 내고 도주하던 40대 벤츠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송영훈 독자 제공] 2024.05.05 gyun507@newspim.com |
경찰은 약 1km 추격 끝에 난간을 들이받고 멈춘 A씨를 검거했으며,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
검거 당시 A씨는 몸을 못 가눌 정도의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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