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지난 2일 시청 상황실에서 만세보령장학회 이사회를 열고 256명에게 장학금 3억 1123만 원을 지급하기로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만세보령장학금은 일반 장학금의 경우 고등학생 50명에게 각 50만 원씩 2500만 원, 대학생 129명에게 등록금 범위내 최대 150만 원씩 원을 지급한다.
보령시청 전경. [사진=보령시] |
또 대학 신입생 입학지원금으로 40명의 학생에게 각 100만원 씩 4000만 원, 지역 고교출신자중 아주자동차대학생 반값등록금으로 21명에게 2703만 원을 지원한다.
아울러 인재육성장학금으로 고등학생 15명에게 각 300만 원씩 4500만 원을, 대학생 1명에게 500만 원을 지급한다.
시는 이사회 의결을 토대로 대상자에게 통보하고 장학금을 개별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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