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충남도 2023년 회계 지방세정 종합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3000만 원의 시상금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의 지난 한 해 동안의 지방세정 추진실적으로 진행됐다.
보령시청 전경. [사진=보령시] 2024.04.30 |
이번 평가는 ▲지방세 부과 징수상황 ▲지방세 체납액 정리 ▲세무조사 및 세원발굴 ▲세외수입 및 체납액 징수상황 ▲부실과세 방지추진 등 6개 분야 26개 항목을 기준으로 세정업무 전반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졌다.
특히 시는 이번 평가에서는 철저한 세원관리를 통한 도세징수율, 부실과세방지, 고액체납자 징수율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화력발전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 인상 등 자체 특수시책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