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남해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4일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창생플랫품에서 '2024 남해군 도시재생 화전플리마켓'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경남 남해군 2024 도시재생 화전플리마켓 행사 포스터 [사진=남해군]2024.05.02 |
남해 곳곳에 흩어져 있는 지역 크리에이터들의 다양한 물품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이번 행사에서는 싱어송라이터 '차빛나'의 공연도 펼쳐진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판매자는 1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으로 구성돼 있으며, 통영, 사천, 순천 등에서도 참여한다.
생활잡화나 수공예품 뿐만 아니라 원예식물도 판매한다. 레진만들기 체험도 할 수 있으며 타로상담이나 퍼스널컬러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먹거리인 떡이나 과자, 건어물 등을 판매하는 지역특산품 업체 등 20여개 팀이 참여할 예정이다.
어느덧 남해읍의 대표적인 문화행사로 자리 잡은 '남해섬 둥둥마켓'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올해 10월까지 매월 첫째 주 토요일에 개최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화전플리마켓 ▲둥둥경매 ▲아티스트의 공연으로 구성된다.
박진평 남해군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4월 성공적인 첫 행사 이후 두 번째 열리는 둥둥마켓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서 다양한 물건들을 보고, 듣고, 즐기고 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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