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가 동해 행복한 바다(海)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1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10일까지 2024년 동해 행복한 바다(海)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신청 받는다. 총 모집인원은 30명이다.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삼척시청. 2020.09.08 onemoregive@newspim.com |
대상은 삼척지역의 수산업계에 종사하면서, 기준 중위소득이 80% 이하인 시민이며, 동해바다 파수꾼, 공공기관 서비스지원, 안전관리까지 총 3개 유형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수산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민간 일자리는 유지하면서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고용 상태를 유지하도록 하고 이를 통해 수산업계의 경기회복 및 정주인구 유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종한 경제과장은 "수산업계에 종사하는 사업주와 근로자 모두 사업대상임을 알려드린다"며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많은 수산인들의 신청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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