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지난달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합동평가 지표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2024년 실적)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대비 선제적 대응을 위한 토론회를 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경남 창녕군청 대회의실에서 합동평가 지표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린 2025년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대비 담당자 토론회 [사진=창녕군] 2024.05.01 |
이번 토론회는 합동평가 제도의 이해와 실적 제고를 위한 평가별 목표달성 추진전략, 정성지표 우수사례 작성방법 등 지표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성과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는 경남도가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정·도정 주요시책의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제도로 올해 정량평가 99개 지표, 정성평가 22개 지표를 평가한다.
군 관계자는 "합동평가는 우리 군의 위상뿐만 아니라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되므로 전 직원이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합동평가를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2024년(2023년 실적)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정성 2위 달성으로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 8300만 원을 확보한 바 있다.
군은 이번 토론회를 시작으로 성낙인 군수 주재의 성과향상 추진계획 보고회, 전문가 컨설팅, 부진지표 분석 및 가중지표 초과달성 전략 수립 등 체계적인 실적 관리를 통해 전 부문 우수기관 선정을 목표로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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