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사 내외 선정…자금 최대 2500만원 지원
[울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기업 경쟁력 강화 위해 연구개발 조직 설립 돕는다"
울산시는 오는 24일까지 '2024년 연구개발기반 설립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울산시가 지역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연구개발 조직 설립을 지원한다. 사진은 울산시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19.12.19 |
사업 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중소기업 중 울산지역 내 기업부설연구소 또는 연구개발전담부서를 사업기간 내 설립 예정인 기업이다.
시는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제재기업 여부 사전 확인 및 현장실태조사 이후 ▲기술개발 능력 ▲기술성 ▲사업성 ▲계획의 적정성 등에 대한 대면평가를 통해 최종 12개 사 내외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은 제안한 기술개발 과제에 따른 연구개발 자금을 최대 25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울산테크노파크 누리집에서 사업정보를 확인 후 기업지원사업 관리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난 2008년부터 2023년까지 총 159개사의 연구개발 조직(기업부설연구소 및 연구개발전담부서) 설립을 지원했다.
psj94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