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사천시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다음달 5일 사천시청 노을광장 일원에서 '2024년 사천시 어린이날 잔치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사천시 2024년 어린이날 잔치한마당 포스터[사진=사천시]2024.04.30 |
사천시가 주최하고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잘 놀아야 잘 큰다'는 주제로 오전 9시 30분부터 낮 12시 30분까지 3시간 동안 열린다.
이날 행사는 알차고 재미있는 10종의 무대공연과 25개의 체험행사 등 어린이들이 신나게 하루를 보낼 수 있는 동화 같은 세상으로 꾸며진다.
공연마당은 풍물, 케이팝댄스, 밴드 등이 준비돼 있고, 체험마당은 페이스페인팅, 룰렛, 버블체험존, 매직아트포토존, 키링 만들기, 뻥튀기 나눔 등으로 구성된다.
경찰서의 어린이 교통안전체험, 사천 모든 가족 행복오락관, 요즘 너의 마음은 어때, 콩과 친해져요, 아이들의 웃음 지킴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어린이와 부도들이 행사장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무료 셔틀버스도 운영한다.
박동식 시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마음껏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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