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경찰청은 지역 특산물인 하동 '쌍계명차'와 협업해 국민들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한 범죄 예방 홍보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하동 쌍계명차 상품의 포장 박스 범죄 예방 안내 포스터 [사진=경남경찰청] 2024.04.29 |
쌍계명차는 지난 1975년 설립되어 우리차와 전통문화 부흥에 힘쓰고 있는 향토기업이다.
이번 홍보 활동은 전국 대형 유통업체 등에 납품하고 있는 쌍계명차 상품의 포장 박스에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한 노력'이라는 QR코드를 넣어 '범죄 예방 안내 포스터'를 볼 수 있다.
포스터에는 아이들을 위한 실종예방 지문 등 사전 등록, 사이버 범죄 예방 스마트폰 보안수칙, 전세사기 예방 전세 계약 前 체크리스트 등의 내용이 담겼다.
경찰 관계자는 "우리가 일상에서 차와 함께 풍요롭고 평온한 일상을 즐기듯, 생활 중에 범죄 예방을 위한 작은 실천들이 평온한 일상을 지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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