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 혈액 수급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 운영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손연기, 이하 진흥원) 임직원들이 26일 서울 서대문구 본원 앞에서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했다.
진흥원은 지난 2020년부터 안정적인 혈액수급에 동참하기 위해 사랑나눔 단체헌혈을 시작하여 매년 자발적으로 '사랑의 헌혈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임직원 사랑나눔 헌혈행사에 참여중인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직원의 모습이다. <사진=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제공> |
진흥원은 서울중앙혈액원과 함께 단체헌혈 활동을 꾸준하게 이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200여 명의 임직원들이 '사랑의 헌혈운동' 생명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이번 단체헌혈에서는 진흥원의 임직원뿐만 아니라 같은 건물에 입주한 기관 직원과 지역주민들도 함께해 생명나눔을 실천했다.
진흥원은 올해에도 '사랑의 헌혈운동'과 사회공헌을 연계해 직원들의 헌혈 참여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이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손연기 이사장은 "이번 사랑의 헌혈운동이 혈액수급 안정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공공기관으로서 앞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ohz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