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분양

속보

더보기

'GTX-C노선 수혜' 평촌 센텀퍼스트, 임의공급 29일 청약

기사입력 : 2024년04월25일 13:45

최종수정 : 2024년04월25일 13:45

GTX-C노선 지난 16일 착공, 2028년 개통 예정
동탄인덕원선 2027년 개통 등 교통 호재 많아
계약금 5%, 중도금 45%으로 바로 입주 가능, 잔금은 입주 이후 1년 후 납부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2020년에 GTX 개통 수혜로 아파트 가격이 급등했다가 금리인상 등의 요인으로 잠시 주춤했는데 최근 착공 소식과 함께 집주인들이 매물을 거둬들이고 있다"(안양시 평촌 일대 H공인중개사)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이 지난 4월 16일에 첫 삽을 뜨면서 개통이 가시화된 가운데 GTX-C노선의 수혜 단지인 '평촌 센텀퍼스트'가 임의공급에 들어갈 예정이어서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의 관심을 이끌고 있다.

평촌 센텀퍼스트 투시도

착공하는 GTX-C 노선은 양주 덕정역에서 수원역까지 총 86.46㎞ 구간으로 14개 정거장 중 노원구 지역에서는 광운대역을 지난다. 오는 2028년 해당 노선이 개통되면 광운대역에서 삼성역까지 9분, 수원역까지는 33분에 도달할 수 있어 수도권 동북부에서 강남과 경기 남부로의 진출이 눈에 띄게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특히 GTX 노선 중에서도 GTX-C 노선은 서울의 업무 중심지인 삼성역과 경기도의 중심인 수원을 모두 통과하는 노선이어서 내 집 마련 수요자들에게 가장 주목 받는다.

전문가들은 GTX가 경기 외곽지역의 서울 강남권 접근성을 높이는 만큼 집값 상승의 원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실제 'GTX를 따라 돈이 흐른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GTX 주변 아파트값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평촌어바인퍼스트' 전용면적 84㎡는 2월 13일에 11억3,000만원에 거래되면서 최고가를 경신했다. 평촌동의 '평촌e편한세상' 전용 130㎡도 지난 달에 15억7,000만원으로 최고가를 찍었다.

분양시장도 핫해지고 있다. GTX-C노선의 수혜 단지인 수원시 영통구 '영통자이 센트럴파크'는 지난달 11일 계약을 시작한 지 2주만에 580가구를 완판했다. 전용 84㎡형 기준 10억원대라는 높은 분양가가 책정되며 미분양 우려가 있었지만, 단기간 완판에 성공했다.

이런 가운데 오는 29일에 임의공급 청약에 들어가는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의 '평촌 센텀퍼스트'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GTX-C 노선이 착공에 들어가면서 계약자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일부 소형 타입만 남아 있어 마지막 줍줍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평촌 센텀퍼스트'는 덕현지구 재개발을 통해 지하 3층~지상 38층·23개동·전용면적 36~99㎡ 총 2,886가구 규모로 조성돼 이 일대 랜드마크 단지로 평가 받는다. 분양 되는 세대는 36㎡와 46㎡ 타입이다. 계약자들에 대한 혜택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이미 입주가 완료된 후분양 아파트로 계약금 5%, 중도금 45%만 내면 입주가 가능하다. 잔금 날짜는 입주 이후 1년 이내이기 때문에 초기 투자금에 대한 부담이 덜하다.

'평촌 센텀퍼스트'는 대규모 개발사업들이 진행 중이어서 미래가치도 높아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GTX-C노선 뿐만 아니라 화성에서 용인, 수원을 거쳐 안양, 과천까지 경기 남부 주요지역을 한번에 연결하는 동탄인덕원선이 2027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그 외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평촌IC 및 1번 국도·47번 국도 등 다양한 도로 교통망·단지 앞 건립 예정인 행정복지센터 등도 수요자의 기대감을 높여 왔다.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반경 약 300m 거리에 덕현초, 약 700m 거리에 신기중이 있고, 범계중, 평촌고, 동안고, 백영고 등도 가까이 있다. 롯데백화점, 뉴코아아울렛, 홈플러스, 호계시장 등 쇼핑시설과 평촌아트홀, CGV,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안양시청 등 다양한 인프라가 형성돼 있다. 인근에 자유공원, 평촌중앙공원, 호계근린공원 등 녹지도 풍부하다.

우수한 상품설계도 이 단지의 가치를 높이는 요소다. 우선 소형부터 중소형까지 다양한 평형으로 구성돼 수요자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세대당 1.45대의 탁월한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단지내 실내 체육관은 국내에서 보기 드문 시설로 운동 종목에 맞게 설정할 수 있는 LED 바닥라인이 설치돼 농구장·배드민턴장·테니스장 등으로 필요에 맞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상부에는 러닝트랙이 설치되어 평촌 센텀퍼스트 만의 상징적 시설로 자리잡게 된다.

ohz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뉴스핌 K컬처 플랫폼 'K·SPOT' 론칭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K컬처 전문 글로벌 플랫폼 'K·SPOT'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K%C2%B7SPOT_newspim)을 17일 공식 론칭했다. 'K·SPOT(@K·SPOT_newspim)'은 한국의 생생한 K컬처 현장을 전 세계에 전하는 K컬처 글로벌 플랫폼으로 영어·중국어·일본어 등 다국어 자막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소통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This is K·SPOT – where K-culture comes alive.'라는 슬로건 아래, KPOP, K드라마, K라이프 등 한국 대중문화(K컬처) 전반을 조명한다. 특히, 전 세계의 언어 장벽을 허무는 다국어 자막 시스템을 기반으로 글로벌 팬층과의 연결을 강화했으며, 영어, 중국어, 일본어 지원과 함께 추후 스페인어, 힌디어 등 주요 언어로 확장할 예정이다. 채널명 'K·SPOT'은 한국(K) 문화의 중심 '스팟'을 의미하며, K컬처가 살아 숨 쉬는 현장에 스포트라이트를 비춘다는 의미를 담았다. K-컬처를 실시간으로 소비하는 글로벌 팬들과 그 현장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콘텐츠 소비의 지리적·언어적 경계를 허물며, KPOP 쇼케이스, 드라마 제작발표회 등 전 세계 팬들이 궁금해하는 바로 그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디지털 K컬처 허브를 지향한다.  K·SPOT에서는 K라이징스타 힛지스를 시작으로 대중문화, 예술 분야 예비 스타들을 전 세계에 소개하며 다양한 K컬처 콘텐츠들도 두루 만나볼 수 있다.  ◆생생한 K-컬처 현장을 전달하는 글로벌 플랫폼 K·SPOT은 단순한 영상 채널을 넘어, 전 세계 어디서든 K컬처를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글로벌 플랫폼이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다국어 자막 서비스를 제공해 언어 장벽을 낮추고, 다양한 문화권의 팬들이 동시 접속해 K-컬처를 함께 알아볼 수 있다. 'K·SPOT(@K·SPOT_newspim)' 채널 로고. 검색 뿐만 아니라 , 무음 시청·청각 장애인 접근성 향상 등도 도모할 예정이다.  뉴스핌은 K·SPOT은 단순한 K컬처 소개 채널에 머물지 않고, 다양한 언어와 콘텐츠 포맷을 아우르는 글로벌 문화 플랫폼으로 키울 예정이다. K컬처 심장부를 세계와 연결하며 글로벌 콘텐츠 생태계의 중심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K·SPOT에서는 K컬처 모든 현장을 생생하게 포착하고,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하며, 디지털과 현실을 연결하는 진정한 K-컬처 허브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jyyang@newspim.com 2025-07-17 01:00
사진
충남 서산 시간당 114㎜ 폭우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충청권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최대 100㎜가 넘는 강한비가 내리면서 주민 1070명이 대피하는 등의 피해를 입었다. 31개 항로에서 39척의 여객선이 운행을 멈췄고, 서울 등 90구역 하천변이 통제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7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이 같은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호우경보는 세종, 충북, 충남, 경남에, 호우주의보는 서울, 대전, 광주, 경기, 강원, 전북, 전남 등에 각각 발효됐다. 전날 자정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총 누적 강수량은 충남 서산이 가장 많은 419.5㎜로 집계됐다. 이어 홍성 411.4㎜, 당진 376.5㎜ 아산 349.5㎜, 태안 348.5㎜, 세종 324.5㎜, 충북 청주 276㎜, 경기 평택 262㎜ 등 이었다. 60분 기준 일최대 강수량은 서산 114.9㎜, 홍성 96.2㎜, 서천 98㎜, 경남 함안 70㎜ 등이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에 폭우가 내리고 있는 1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에서 청사 관계자들이 우비를 입고 이동하고 있다. 2025.07.17 yooksa@newspim.com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산사태 예보 발령도 발효됐다. ▲세종 ▲경기(평택, 안성) ▲충북(진천) ▲충남(천안, 공주, 보령, 아산, 서산, 논산, 당진, 부여, 청양, 홍성, 예산, 태안) 등 16개 지역에 경보가 내려졌다. 인명피해는 경기 1명, 충남 1명으로 집계됐다. 옹벽붕괴 1건, 도로 토사유실 2건 등으로 공공시설의 피해도 있었다. 이번 집중호우로 3개 시·도, 5개 시·군에서 313세대 1070명이 일시적으로 대피하는 피해도 발생했다. 아직 287세대 1041명이 귀가하지 못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집중호우 지역 중심으로 통제도 있었다. 목포와 홍도, 격포와 위도, 군산과 어청도를 잇는 여객선이 통제됐다. 북한산 97개, 지리산 39개, 속리산 24개, 월악산 24개 등 총 15개 국립공원 374개 구간에서 시설 통제도 있었다. 지하차도는 충북 5개, 충남 5개, 경기 2개 등에, 도로는 인천 1개, 세종 1개, 경기 3개, 충북 1개, 충남 2개 등에 각각 통제가 이뤄졌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인턴기자 = 서울에 강한 비가 내리고 있는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5.07.17 ryuchan0925@newspim.com 한편 중대본은 이날 오전 4시부로 중대본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하고, 기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중이다. 또 환경부, 산림청과 같은 관계 부처와 협업을 강화해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특히 서산, 당진, 태안 등 강수가 집중되고 있는 지역에는 재난문자 등을 통해 새벽시간 외출 자제, 위험지역 접근금지 등과 같은 국민행동요령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것을 당부했다.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에는 총 1만5708명이 비상근무 중이며 재난문자는 123건, 자동음성통보는 138회 등이 발송됐다. 이날 김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본부장(행안부 장관 직무대행)은 '집중호우 대처상황 긴급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정부는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상황 대응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보 및 강수량 분포도/제공=행정안전부 wideopen@newspim.com 2025-07-17 13:3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