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 가맹점 17개소 운영
[화순=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화순군이 '2024년 화순 고인돌 봄꽃 축제'에서 문화누리카드로 결제할 수 있는 임시 가맹점 17개소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가맹점 운영은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의 편의성 제고 및 이용률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축제장 문화누리 가맹점. [사진=화순군] 2024.04.22 ej7648@newspim.com |
축제 기간 화순 도곡면 효산리부터 춘양면 대신리까지 즐비한 세계 문화유산인 고인돌 유적군 일대의 문화 체험과 먹거리 부스 등 가맹점 17곳에서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임시 가맹점은 문화누리카드 스티커를 부착하고,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은 스티커가 부착된 가맹점에서 결재 방법으로 카드를 사용하면 된다.
올해 축제는 유채꽃을 배경으로 핑크빛 대형 조형물(벨리곰)과 먹거리 부스, 피크닉존, 힐링존 등 9가지 존이 있어 더욱 풍성한 먹거리,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문화누리카드를 통해 문화 혜택을 받기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문화예술, 국내 여행, 체육활동의 지원이 되도록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가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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