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은 '일자리 수요데이'를 오는 24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11월부터 운영 중인 일자리 수요데이를 통해 실업급여 수급자 등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와 구인난을 겪고 있는 기업을 연결해 지금까지 29명이 채용됐다.
[서울=뉴스핌] 김민지 기자 =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중부여성발전센터에서 열린 여성 일자리 박람회에서 한 구직자가 채용 정보를 살피고 있다. 2021.10.19 kimkim@newspim.com |
또 현직자 멘토링 프로그램 및 취업 컨설팅 등 다양한 구직자 취업역량 강화프로그램도 함께 운영 중이다.
오는 24일 열리는 일자리 수요데이 행사에는 총 7개 기업이 참여, 45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또 현장 면접 외에도 힐링과 자기 관리·이미지 컨설팅 등 구직자 대상으로 별도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구직자 역량 강화도 도울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구직자는 고용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채용행사 시간과 장소, 상세 구인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서도 참여가 가능하다.
정향숙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직무대리는 "매월 일자리 수요데이 운영등 고용서비스 역량을 집중해 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구직자의 취업에 대한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든든한 지원군이 되도록 고용센터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