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제18회 충북 장애인도민체육대회가 25~26일 이틀간 진천군 일원에서 열린다.
'장애인과 함께하는 충북의 마음, 따뜻한 진천에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스포츠 대전은 화려한 개회식 특별무대로 시작한다.

새로운 꿈과 미래를 담은 ''디지털 개회식'은 초대형 LED 스크린을 이용한 특수효과와 월터치 퍼포먼스, 디지털 성화 등 첨단 기술을 도입해 진행한다.
또 국내 최정상급 가수 김장훈, 유리상자와 전자 현악 소녀그룹 티엘(TL)의 감성과 열정의 공연도 감상할 수 있다.
현실을 극복하고 땀과 열정의 무대를 보여줄 선수들의 이야기는 장애와 비장애의 벽을 넘어 지역사회 통합가치를 선도하는 성공적 대회로 이끌 것으로 보인다.
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