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제18회 충북 장애인도민체육대회가 25~26일 이틀간 진천군 일원에서 열린다.
'장애인과 함께하는 충북의 마음, 따뜻한 진천에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스포츠 대전은 화려한 개회식 특별무대로 시작한다.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 포스터. [사진=진천군] 2024.04.22 baek3413@newspim.com |
새로운 꿈과 미래를 담은 ''디지털 개회식'은 초대형 LED 스크린을 이용한 특수효과와 월터치 퍼포먼스, 디지털 성화 등 첨단 기술을 도입해 진행한다.
또 국내 최정상급 가수 김장훈, 유리상자와 전자 현악 소녀그룹 티엘(TL)의 감성과 열정의 공연도 감상할 수 있다.
현실을 극복하고 땀과 열정의 무대를 보여줄 선수들의 이야기는 장애와 비장애의 벽을 넘어 지역사회 통합가치를 선도하는 성공적 대회로 이끌 것으로 보인다.
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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