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뉴스핌] 오영균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이 지난 17일 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제42회 충남청소년과학페어 디지털 융합과학대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디지털 융합과학대회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과학·기술·공학·인문·예술·수학 등을 상호 융합해 해결함으로써 학생들의 융합적 사고 및 창의성을 높이기 위해 진행되는 대회다.
제42회 충남청소년과학페어 디지털 융합과학대회 전경. [사진=논산계룡교육지원청] 2024.04.19 gyun507@newspim.com |
이번 대회 참가자는 각 학교에서 교내 대회를 거쳐 선발된 학생으로, 중학생 16명이 2인 1팀으로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1팀은 충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개최하는 도대회에 논산계룡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이정석 교육장은 "과학 및 다른 분야의 지식과 원리를 융합한 산출물을 만들어내는 과정을 통해서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탐구 능력을 신장시키고 더 나아가 미래사회에 꼭 필요한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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