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뉴스핌] 오영균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오는 6월 10일까지 신관통합연수실에서 장애학생을 위한 진로직업교육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1일부터 운영된 이번 교육은 지역 내 6개 특수학교(급) 학생들에게 현장 중심 진로개발기회를 제공하고 취업에 대한 동기 부여를 위해 마련됐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오는 6월 10일까지 신관통합연수실에서 장애학생을 위한 진로직업교육을 운영한다. [사진=논산계룡교육지원청] 2024.04.16 gyun507@newspim.com |
특히 학생들은 발달행정보조사 자격증반을 통해 취업준비기초와 행정보조교육을 학습하고 현장실습 등 이론과 실제 교육을 받게된다.
발달행정보조사 자격증은는 공공기관이나 민간기관에서 행정보조원으로 근무가 가능하도록 이론과 실제 교육과정, 면접·실기시험을 거쳐서 취득하는 국내 유일한 발달장애인 대상 민간자격증이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취업을 앞두고 있는 장애 학생들에게 직업을 준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