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효율적인 산업안전관리를 위해 시행중인 '안전보건 통합 컨설팅'에 참여해 현장점검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김진수 부교육감을 포함한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해 안전·보건전문가와 함께 현장점검 및 위험성평가 컨설팅에 직접 참여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대전시교육청은 효율적인 산업안전관리를 위해 시행중인 '안전보건 통합 컨설팅'에 참여해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사진=대전시교육청] 2024.04.18 jongwon3454@newspim.com |
이밖에도 학교 내 유해위험요인을 찾고 근로자와 함께 개선대책을 고민해 현장에 적용하는 등 학교 현장 자기규율 예방체계 이행 내용을 확인하기도 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지난달 25일부터 연말까지 142교 공립학교 및 기관을 대상으로 근로자의 산업(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새롭게 안전보건 통합 컨설팅을 진행중이다.
이밖에도 현장점검 및 위험성평가 1대1 맞춤형 교육과 교직원 업무 경감을 위해 신설한 위험성평가 컨설팅 운영을 통해 높은 교직원 만족도를 얻고 있다.
김진수 대전시교육청 부교육감은 "중대재해예방과 안전문화확산을 위해 근로자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현장밀착형 안전보건 통합 컨설팅으로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해 안전한 학교 현장을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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