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날 기념 무료 운행 서비스...장애인·노약자·임산부 가능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교통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오는 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교통약자 이동차량을 무료운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무료 이용대상은 센터에 등록된 회원으로 장애인, 65세 이상 휠체어 이용 노약자와 임산부 모두 이용할 수 있다.
대전교통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오는 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교통약자 이동차량을 무료운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진=대전교통공사] 2024.04.18 gyun507@newspim.com |
무료 운행 시간은 20일 0시부터 밤 12시까지다. 대전 지역 내에서만 이용 가능하다. 이용을 희망하는 고객은 콜센터 전화, 누리집(홈페이지), 사랑나눔콜 모바일 앱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대전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한성수 센터장은 "지난해 장애인의 날에도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2100건의 무료 운행 서비스를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 이동편익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