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안동시 임동면 마령리 임하호에서 1t 트럭이 물에 빠져 타고 있던 60대 부부가 숨졌다.
17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49분쯤 낚시객으로부터 안동시 임동면 마령리 임하호에서 1t 화물 트럭이 물에 빠지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17일 오전 7시49분쯤 경북 안동시 임동면 마령리 임하호에서 1t 화물 트럭이 물에 빠져 타고 있던 60대 부부가 숨졌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4.04.17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잠수부를 동원해 트럭에서 60대 부부를 인양했지만 이미 숨진 상태였다.
소방당국은 시신을 경찰에 인계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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