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3시~5시...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사전점검
[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18일 15시부터 17시까지 여름철 수해 대비 시설물 안전점검을 위해 자유로 난지물재생센터 앞 육갑문을 부분통제 한다.
한강 홍수위에 따라 개폐하는 육갑문 지하차도의 2차선 중 1차선씩 교차 통제할 예정이며, 시는 인천공항고속도로에서 일산방향의 운전자와 자유로 서울방향에서 일산·파주로 유턴하려는 운전자들은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고양시는 18일 오후 자유로 현천육갑문을 부분통제한다. [사진=고양시] 2024.04.16 atbodo@newspim.com |
이번 방재시설 집중 점검은 최근 몇 년간 여름철 기상이변 등으로 집중호우, 태풍 등 수해가 늘어남에 따라 신속한 사전대비 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육갑문의 작동시험과 더불어 인근 자동차단시설 점검도 병행해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교통통제로 인한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신속히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양해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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