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장흥군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전용 박스를 제작했다.
고향사랑기부제의 색다른 홍보 방법을 찾기 위해 공급업체와의 상의하고, 전문가의 디자인을 거쳐 총 3가지 규격으로 박스를 제작했다.
장흥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전용 박스. [사진=장흥군] 2024.04.12 ej7648@newspim.com |
박스는 파란색 바탕에 장흥군 고향사랑 기부금 답례품 글귀와 장흥군, 공동브랜드'산들해랑'의 로고가 새겨져 있다.
지역 특산물을 답례품 전용 박스에 담아 전국 각지로 배송하면서 기부자 신뢰도도 제고하고 제도 홍보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장흥군에서는 이 외에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유튜브 영상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기부자가 만족하는 다양한 답례품을 개발하고 적극적인 지역 홍보를 더해 최종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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