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밀양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김병태 후보는 7일 고향인 산내면 송백장에서 고향 주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무소속 김병태 밀양시장 후보가 7일 산내면 전통시장을 찾아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김병태 후보 선거캠프] 2024.04.07 |
김 후보는 이날 "나노산단에 밀양 성장동력 산업의 전략적 육성이 필요하다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나노산단에 친환경 수소, 전기차 생산 기업을 유치하겠다"면서 "원활한 외국인 계절 근로자 인력지원을 위해 농촌 외국인 근로자 지원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도시지역의 환경개선을 위해 교동 공동묘지공원사업과 시민 장례문화 의식제고를 위해 원스톱 초현대식 공설화장장을 이전사업을 각각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장을 약속하면서 인 허가에 대한 불만해소를 위해 위민실을 설치해 민원 불편을 감소하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병태 후보는 "풍부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시민들의 삶이 보다 행복해 질 수 있도록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일사천리 민원해결사 시장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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