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선택해 거대 야당 폭주 막아달라" 호소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4·10 총선을 나흘 앞둔 6일 서승우 국민의힘 충북 청주상당 후보가 '원팀'을 선언한 윤갑근 공동선거대책위원장(전 도당위원장)과 첫 거리유세를 펼쳤다.
서 후보와 윤 전 도당위원장은 이날 오전 11시 충북 청주 육거리종합시장에서 유권자들을 만나 표심을 공략했다.
6일 서승우(왼쪽) 국민의힘 청주 상당 총선 후보와 윤갑근(가운데) 전 도당위원장이 청주 육거리시장에서 합동유세를 하고 있다. [사진 = 서승우 선거캠프] 2024.04.06 baek3413@newspim.com |
윤갑근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국회의원 선거는 '정치꾼'을 뽑는 선거가 아니라 '일꾼'을 뽑는 선거다"며 "서승우 후보에게 일할 기회를 달라"고 말했다.
서승우 후보는 "제 옆에는 윤갑근 전 도당위원장과 정우택 국회부의장, 시·도의원 등이 있어 너무 든든하다"며 "유권자들께서는 반드시 국민의힘을 선택해 정권심판이 아닌 거대 야당 폭주, 거대 야당을 심판해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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