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오는 6일 '2024년도 제1회 초·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검정고시 지원 인원은 초졸 102명, 중졸 238명, 고졸 920명 등 총 1260명으로 시험장은 대전갑천중, 대전둔원중, 대전탄방중, 대전교도소, 대전소년원 등 5곳이다.
검정고시. [사진=뉴스핌DB] |
응시자는 초졸 검정고시의 경우 수험표와 신분증, 흑색 볼펜을 준비해야 하며 중·고졸 검정고시의 경우 수험표와 신분증, 컴퓨터용 수성사인펜 등을 지참해 오전 8시 40분까지 시험장 입실을 마쳐야 한다.
또 시험 당일 휴대전화 등 통신기기는 소지할 수 없고 통신기기 등 전자기기를 소지 또는 사용 시에는 부정행위자로 간주돼 당해 시험을 무효로 하거나 향후 2년간 응시 자격을 박탈당할 수 있다.
장애응시자를 제외한 응시자는 시험당일 시험장에 차량을 주차할 수 없으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한다.
합격자는 다음달 9일 대전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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