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전 9시 기준 사전투표율 2.05%를 기록했다.
지난 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오전 9시 기준 1.59%와 비교해 0.46%p 높은 수치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전 이장우 대전시장이 시청 1층 마련된 둔산1동 사전투표소에서 투표에 나섰다. [사진=대전시] 2024.04.05 nn0416@newspim.com |
구별로 살펴보면 동구가 2.26%로 가장 높으며 중구 2.08%, 대덕구 2.05%, 서구 1.99%, 유성구 1.97%가 뒤를 이었다.
사전투표는 이날부터 6일까지 이틀간 이뤄진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사전투표에 참여하려면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하고 사전투표소를 방문해야 한다.
전국에 총 3565개 투표소가 설치됐다. 투표소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나 대표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 2020년 4월 15일 치러진 21대 국회의원 선거 대전지역 사전투표율은 26.93%를 기록한 바 있다.
nn041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