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0년대 최고급 스파 '인삼장' 재해석
설화수 근간인 인삼 헤리티지 확인…다양한 즐길 거리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스킨케어 브랜드 설화수가 인삼의 과거와 현재를 오감으로 체험하는 '인삼장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인삼장(人蔘莊)'은 1940년대에 실존했던 당대 최고급 스파다.
설화수 인삼장 팝업스토어는 실제 스파를 경험하는 듯한 체험형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방문객들은 '인삼장 리셉션', '오감 체험 락커룸', '설화몬 인삼탕' 등 각 공간에 마련된 다채로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설화수 인삼장 팝업스토어 전경(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사진=아모레퍼시픽 제공] |
가장 먼저 만나는 공간은 '인삼장 리셉션'이다. 이곳을 통해 과거 인삼장에 관한 설명을 들으며 인삼 헤리티지에 관한 탐험 여정을 시작하게 된다.
'오감 체험 락커룸'에서는 설화수의 인삼 원료가 담긴 대표 제품과 60년에 걸친 설화수의 독보적인 인삼 연구에 관한 집념을 오감으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자음생 체험존'에서는 설화수의 베스트셀러 제품인 '자음생세럼'을 집중적으로 만날 수 있다. 또 '파우더룸'에서는 퍼펙팅쿠션과 윤조립밤 등 최근 출시된 설화수의 다양한 제품도 자유롭게 경험할 수 있다.
무엇보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인삼탕에 들어가 있는 대형 '설화몬'이다. 설화몬은 인삼장의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매개체의 역할을 한다. 초대형 설화몬이 인삼탕에서 스파를 즐기는 모습은 고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설화수 인삼장 팝업스토어는 이날부터 오는 14일까지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진행된다. 12일부터 21일까지는 서울 롯데백화점 명동 본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mky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