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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갑 박용호 후보, 운정신도시서 인요한 위원장과 회동

기사입력 : 2024년03월31일 13:40

최종수정 : 2024년03월31일 13:40

운정호수공원서 시민들 직접 만나며 소통의 시간 가져

[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박용호 국민의힘 파주시갑 후보가 인요한 국민의미래 선대위원장과 함께 운정신도시 시민들을 직접 만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용호 후보는 파주를 방문한 인요한 선대위원장에게 파주의 급변화를 알려주고 파주 발전을 위해 필요한 대안에 대해 친절히 설명했다.

파주시갑 박용호(왼쪽) 후보가 인요한 위원장과 운정호수공원을 걷고 있다. [사진=박용호 후보캠프] 2024.03.31 atbodo@newspim.com

30일 오전 11시 파주 운정호수공원에서 박 후보는 인요한 선대위원장과 함께 걸으며 "파주가 급속도로 발전해 현재 인구가 50만을 넘어섰고 그 중 타지역에서 이사오신 분들이 80~90%에 육박한다"며 "우리 국민의힘이 정말로 겸손하게 잘 다가가서 파주 토박이분들과 타지역에서 이사오신 분들 모두의 마음을 흡수하는 게 가장 큰 숙제"라고 말했다.

이에 인요한 선대위원장은 "민주당이 많이 변질됐다. (전)김대중 대통령까지는 괜찮았는데 그 뒤로는 변해 버렸다"며 "권력으로 범죄를 덮으려 한다. 보수가 아무리 안 좋은 면이 있다고 해도 그들보다는 더 좋은 당일 것이다"라고 토로했다.

박용호 후보와 인요한 선대위원장은 운정호수공원을 지나가던 시민들에게 환하게 손을 흔들며 인사도 나누고 사진도 함께 찍으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지나가던 한 시민은 "지지말고 이겨라"라며 응원했다.

한편 박용호 후보는 "오직 운정신도시·교하동 발전, 파주발전!"이라는 슬로건을 지키기 위해 "3호선 운정역 연장을 비롯한 운정 신도시·교하를 교통혁신도시, 명품교육도시, 일자리 넘치는 활기찬 도시, 의료 및 문화가 흐르는 도시로 업그레이드 시키겠다"고 공언했다.

atbod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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