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메트라이프생명은 채용과 연계한 해커톤 대회 '핵포잡(Hack4Job)'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이틀 동안 패스트캠퍼스 주관 아래 서울 삼정호텔에서 열렸다. 대회에는 약 500명이 지원했다. 인재 약 100명이 선발돼 대회에 참가했다 이 중 두자릿수 인력이 채용될 예정이다.
참가자는 보안트랙과 개발트랙으로 나눠 미션을 수행했다. 보안트랙에서는 정보보안, 보안관제, 취약점 관리 분야 인재 선발에 나섰다. 개발트랙 참가자들은 10개팀으로 이뤄 선택한 도전 과제를 시간 내에 해결했다. 우수한 문제 해결 능력, 팀워크, 코딩, 클라우드 네이티브 서비스 활용 능력 등을 발휘한 인재를 선발했다.
박흥철 메트라이프생명 최고정보책임자(CIO) 전무는 "메트라이프생명은 핵포잡을 통해 재능 있는 보안 및 개발 분야 인력 확보에 나섰으며 해커톤을 통해 만난 인재들의 기술, 열정 등에 매우 놀랐다"며 "우수한 IT 인력을 영입하여 보험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트라이프는 앞서 2022년 말레이시아에서 방글라데시, 인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아시아 4개국 IT 인력을 채용하는 국제 해커톤도 열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메트라이프생명 채용과 연계한 해커톤 대회 '핵포잡(Hack4Job)'을 열었다. [사진=메트라이프생명] 2024.03.29 ace@newspim.com |
ace@newspim.com